독후감 : 나도 이젠 ‘인천사람’이라 말하고 싶다 나도 이젠 ‘인천사람’이라 말하고 싶다 - ‘격동 한세기 인천이야기’를 읽고 - 다원 손성란 초등학교 3학년 때까지던가, 지금은 사라진 하인천 부두에서 짚으로 만든 돗자리가 깔린 여객선에 누워 딩굴딩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굴러다니며 한숨 자고 일어나면 충청남도 당진.. 창작밭/산 문 2010.02.07
[스크랩] 타고난 부모는 없다, 부모노릇도 배워야 한다. 타고난 부모는 없다, 부모노릇도 배워야 한다. 밝은 꽃 예향 세상에서 ‘부모 노릇’처럼 어려운 일이 또 있을까? 성장한 남녀가 서로 사랑하여 결혼할 때, ‘남편자격고시’나 ‘아내임용고시’를 통과한 후 부부가 되는 것이 아닌 것처럼, 결혼생활의 결과로 아무런 준비도 없는 상태에서 아이가 생.. 창작밭/산 문 2010.01.02
[스크랩] 강화도 기행문 아, 강화도! 손성란 오히려 아이들보다 내가 더 기다렸는지 모른다. 때는 6월이고 바람도 신록도 사람들과 교감하기에 가장 순한 시간 인 데다가 숨통이 막힐 때마다 불현듯 달려가 와락 안겨보고 싶은 곳이기 때문이다. 어디 그 뿐인가. 아침에도, 저녁에도, 여름에도, 겨울에도 한 점 흐트러짐 없는.. 창작밭/산 문 2010.01.02
[스크랩] 내가 나에게 주는 송년 상장 제 2009-12-31호 상 장 속터지게 하는 아이들 달래가며 일곱 학급을 전전하며 한쪽 발로도 씩씩한 웃음을 잃지 않았던 쩐이 겹쳐서 오는 기안문도 성실히 마무리하여 전자색인목록까지 해서 깔끔하게 넘긴 쩐이 어정쩡한 나이라 후배한테 선배들 사이에서 나이값 하느라 애쓴 쩐이 215일 결석도 지각도 .. 창작밭/산 문 2009.12.31
[스크랩] 나도 이젠 ‘인천사람’이라 말하고 싶다 2005년 제2회 인천책 독후감 공모대회 응모 대상 수상작 나도 이젠 ‘인천사람’이라 말하고 싶다 &.. 창작밭/산 문 2009.09.30
[스크랩]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를 읽고- <독후감> 나는 게으른 뒤통수 치기 선수였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를 읽고- 손 성 란 나는 내가 제법 괜찮은 사람인 줄 알았다. 시부모님과 친정 부모님 차별 없이 내 마음과 형편이 허락하는 한 정성을 다해 섬긴 결과 고부갈등 없는 며느리로, 효녀 소리 듣는 딸로 그다지 부끄럽지 않.. 창작밭/산 문 2009.09.30
[스크랩] 타고난 부모는 없다, 부모노릇도 배워야 한다 타고난 부모는 없다, 부모노릇도 배워야 한다 손성란 세상에서 ‘부모 노릇’처럼 어려운 일이 또 있을까? 성장한 남녀가 서로 사랑하여 결혼할 때, ‘남편자격고시’나 ‘아내임용고시’를 통과한 후 부부가 되는 것이 아닌 것처럼, 결혼생활의 결과로 아무런 준비도 없는 상태에서 아이가 생기면 .. 창작밭/산 문 2009.09.30
[스크랩] 나르미 활동 참여기 <혁신활동참여기> 나르미? 도대체 뭘 나른다는 거야! ES나르미손성란 손가락으로 짚어가며 ‘하나, 두울, 세엣…’하고 셀 수 있을 정도로 나뭇가지에 남아있는 잎들이 몇 개 없다. 아, 가을이구 나! 느낄 사이도 없이 발밑에 밟히는 낙엽이 바사삭 소리를 내며 잘게 부서져버리는 것이, 2007년을 마.. 창작밭/산 문 2009.09.30
[스크랩] 선생님, 자신을 믿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어요! 선생님, 자신을 믿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어요! 손성란 ◈ 근무 시간 내에 다른 학교에 가보고 싶어서 ES 나르미에 도전하다. 좀 부끄럽지만 나르미가 뭔지도 제대로 모르고 그저 출장 달고 인천에 있는 초, 중, 고등학교를 돌아다닐 수 있다는 유혹에 역마살 낀 뭐 마냥 겁도 없이 공모원서를 내버렸.. 창작밭/산 문 2009.09.30
[스크랩] 아, 강화도! 아, 강화도! 손성란 오히려 아이들보다 내가 더 기다렸는지 모른다. 때는 6월이고 바람도 신록도 사람들과 교감하기에 가장 순한 시간 인 데다가 숨통이 막힐 때마다 불현듯 달려가 와락 안겨보고 싶은 곳이기 때문이다. 어디 그 뿐인가. 아침에도, 저녁에도, 여름에도, 겨울에도 한 점 흐트러짐 없는 .. 창작밭/산 문 2009.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