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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옆에서 서정주 시 손성란 낭송

국화 옆에서 서정주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 보다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인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 ​노오란 네 꽃잎이 피려고 간밤엔 무서리가 저리 내리고 내게는 잠도 오지 않았나 보다 https://youtube.com/shorts/g2jRGQEc18w?si=xM9b-Vd71FRze4Mc

용담공원의 여름 손성란

https://youtube.com/shorts/ozo7PxF5JuQ?si=K5fi1Ei0AzhMAwKj집에서 3분 거리에 있는 공원을 자랑합니다이 공원 때문에 상가지역의 주상복합에 살면서 그나마 숨을 쉽니다한가지 아쉬운 건조그만 호수 가운데 있던 소나무동산의 작은 나무들과 꽃들을 다 뽑아버리고소나무만 덩그러니 남기고 호수를 가로지르는 데크를 만들어 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능소화에 덮여있던 물레방아도 사라졌구요나름 연수구청의 공원관리팀이나 녹지과에서 무슨 이유가 있어 재정을 들여 그리했겠지만제 눈엔 예전 풍경이 훨씬 좋아서 많이 아쉽습니다호수를 가로질러 소나무동산을 가까이서 볼 수는 있지만아기자기한 꽃나무와 풀꽃들이 없으니 큰 재미는 없네요봄부터 몇달간 했던 공사의 결과가 몹시 궁금했는데....그래도 용..

창작밭/시 2026.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