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영화 레인오버 미(Reign over me)를 보고 레인 오버 미(Reign over me) 밝은 꽃 손성란 영화 「Reign over me」는 9.11 사건이라는 상상하지 못했던 충격적 사건으로 아내와 세 딸을 잃은 후,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고독한 삶을 살아가는 찰리와 잘 나가는 치과의사로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지만 삶에 대한 지나친 책임감으로 하루하루가 힘든 앨런의 .. 창작밭/산 문 2010.03.04
[스크랩] 말이 없는 아이들 말이 없는 아이들, 어떻게 말문 열어야 하나? 학교와 가정에서의 생활모습이 일치하는 경우가 20%를 넘지 않는다는 통계자료를 언젠가 본 기억이 있다. 학교에서는 말없고 조용하고 모범적인 아이가 가정에서는 온 집안이 들썩 거릴 만큼 활발하고 수다스러운가 하면 학교에서는 책임감 있게 심부름과.. 창작밭/산 문 2010.03.04
[스크랩]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를 읽고- <독후감> 나는 게으른 뒤통수 치기 선수였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를 읽고- 손 성 란 나는 내가 제법 괜찮은 사람인 줄 알았다. 시부모님과 친정 부모님 차별 없이 내 마음과 형편이 허락하는 한 정성을 다해 섬긴 결과 고부갈등 없는 며느리로, 효녀 소리 듣는 딸로 그다지 부끄럽지 않.. 창작밭/산 문 2010.03.04
[스크랩] 나는 꿈꾼다(손성란 선생님) 나는 꿈꾼다 요즘 아이들 참 바쁘다.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학원에서도 무엇인가를 하지 않으면 불안해하는 어른들 덕분에 아이들마저도 무엇인가 결과가 바로 눈앞에 보이는 행동을 취하지 않으면 너무나 쉽게 바보로 취급받는 세상이니, 아이들이 바쁘지 않을 수 없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대부분.. 창작밭/산 문 2010.03.04
(아침방송 훈화용) 좋은 책을 읽는 사람은 얼굴 빛깔과 모양까지 달라진다 2006년 8월 27일 훈화- 좋은 책을 읽는 사람은 얼굴 빛깔과 모양까지 달라진다 손성란 어린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름방학, 재미있고 건강하게 잘 지냈지요? 선생님이 보니 방학 전 보다 키도 크고 몸가짐도 의젓해지고 아주 건강해 보여서 유난히도 더운 올해 여름을 참 잘 견뎌내고 학교로 돌아왔구나.. 창작밭/산 문 2010.02.15
나르미 활동 1년을 돌아보며 나르미? 도대체 뭘 나른다는 거야! 손성란 손가락으로 짚어가며 ‘하나, 두울, 세엣…’하고 셀 수 있을 정도로 나뭇가지에 남아있는 잎들이 몇 개 없다. 아, 가을이구 나! 느낄 사이도 없이 발밑에 밟히는 낙엽이 바사삭 소리를 내며 잘게 부서져버리는 것이, 2007년을 마무리 할 때가 왔노라고 황급히 .. 창작밭/산 문 2010.02.15
[스크랩] 삼촌, 편안하신거지요? - 손성란님의 글을 옮겨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렇게 황망하게 삼촌을 보내고나서 숨만이 살아있던 중환자 실에서 마지막 분골이 가라앉던 바다에서 확연하게 마지막을 함께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실감이 나질 않네요. 언제나 그랫듯이 천안의 어딘가에, 교로리 바닷가의 어딘가에 혹은 난지도의 횟집 어딘가에서 담배 한대를 물고 하하 웃으며.. 창작밭/산 문 2010.02.09
[스크랩] 누군가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모두 내놓고 진솔한 대화를 하고 있는지... 아이들과 나는 솔직한 대화를 하고 있을까? 천만에, 내 속마음을 다 이야기 하면 우리 엄마 미쳤다고 할게 분명하다 사회적인 관습에 저절로 배어버린 누구보다도 전근대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것이 사실은 아이들이 부모에게 갖고 있는 편견과 역할에 대한 기대감이다. 누가 시킨 것도 일부러 주입한 .. 창작밭/산 문 2010.02.08
좋은 시를 쓰려면 ㅇ 좋은 시를 쓰려면 -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해서 써야 한다. - 적어진 글을 소리내어 읽으면서 문맥의 흐름을 다듬는다. - 우연한 기회에 스치는 영감을 메모해 두었다가 적당한 시어로 옷입히기를 한다. - 메모하는 습관을 가진다. - 추상과 구상을 적당하게 배분한다. - 직유보다는 은유에 치중해서 글.. 창작밭/산 문 2010.02.07
인천독후감 대상 수상소감 2006년 1월12일 인천일보 문화면10면 도전의 본보기돼 기뻐요 "예상치 못한 상을 받아 매우 기쁘고 신기합니다.” 지정공모 부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손성란(44)씨는 예기치 못한 수상 소식에 놀라움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현재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재직 중인 손씨는 수상소식을 듣고 기뻐할 아이들.. 창작밭/산 문 2010.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