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부모노릇도 배워야 한다.
글쓴이 : 손성란 번호 : 204조회수 : 02007.06.28 14:06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타고난 부모는 없다, 부모노릇도 배워야 한다 서면초 교사 손성란 세상에서 ‘부모 노릇’처럼 어려운 일이 또 있을까? 성장한 남녀가 서로 사랑하여 결혼할 때, ‘남편자격고시’나 ‘아내임용고시’를 통과한 후 부부가 되는 것이 아닌 것처럼, 결혼생활의 결과로 아무런 준비도 없는 상태에서 아이가 생기면 바로 부모가 되어 버리기에 더욱 그렇다. 게다가 일 년 내내 정성들여 잘 지어놓은 농사가 가뭄이나 홍수로 인하여 한 순간에 헛수고가 되어 버리는 것처럼, 아무리 정성과 사랑으로 양육하여도 그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자녀교육이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