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 밝은꽃샘

바다가 보이는 마을 행복 몰고 온 제비

상록오카리나봉사단 2024.10.26.토. 오후1시40 인천근대문학관 앞 B야외무대무대

신임이사진 이취임식 70년사기념문집배부 수도권가을시낭송회 2024년11월7일 목 오후4시 종각 파노라마 뷔페

바움의 생일(음10.7)선물로 써본 캘리

자작동시 하늘에게

나의 동시 3편이 수록되었네요

행복한 날 손성란 "잘 갔다 와!" 엄마 배웅 받으며 학교 가는 길 "같이 가자!" 손나팔로 날 부르며 뛰어오는 짝꿍 "예쁜 꽃씨들, 벌써 왔구나!" 두 팔 벌려 맞아주며 함박꽃처럼 웃는 선생님 으흠, 오늘은 행복한 날!

효자 수박 손성란 초록 숲에 경운기 지나간 꼬불꼬불 수박 길 농부 아저씨 땀 흘리며 덜컹덜컹 달려간 길이 그림으로 새겨진 수박 햇볕에 익어 빨개진 속살에 박힌 까만 점들 “맛있게 드시고 오늘은 일 그만 하세요.” 까만 점 수박씨가 아저씨의 하루 일에 마침표를 찍어 준다. ‘허허, 수박이 아들보다 낫구나!’

이정하 시인의 시를 캘리로 써 보다

2024년8월31일~9월1일 2024 한국아동문학회 창립70주년기념 제24회 정기세미나 겸 박화목아동문학상 시상식 장소 : 충북 초정약수 세종 스파텔 동구밖 과수원길 아카시아꽃이 활짝 폈네~~ 보리밭 사이 길로 걸어가면 뉘이 부르는 소리 있어~~ 우리에겐 이런 동요와 가곡으로 익숙한 박화목시인의 탄생 100주년인 올해, 1954년 창단된 한국아동문학회가 70주년을 맞았고 한국아동문학회 11대~13대 회장직을 맡기도 하셨던 박화목시인의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박화목아동문학상을 제정하여 시상한 지도 올해로 12년이 되었는데 영광스럽게도 그 열두번째의 주인공이 되어 박화목아동문학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아직은 기쁨보다는 부족한 나에게 주어진 이 상을 어떻게 감당해야 하나 걱정이 앞서지만 포기하지 말고 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