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밭/동 시

오월의 보리

길길어멈 2010. 5. 2. 16:29
    오월의 보리 밝은꽃 성란 보리가 한들한들 춤을 춘다. 아이들의 세상, 오월 함께 뛰놀고 싶어서 까치발을 들고 한들한들 초록빛 온몸을 다 바쳐 한들한들 춤을 춘다. 하루에 한 뼘씩 쑥쑥 자라며 한들한들 한들한들.

'창작밭 > 동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빗방울꽃1  (0) 2010.05.02
선생님도요?  (0) 2010.05.02
빗방울꽃  (0) 2010.05.02
우린 친구잖아  (0) 2010.05.02
여 름  (0) 2010.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