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밭/동 시
수 박 밝은꽃 성 란 비오는 숲 달구지 지나간 길 푸른 눈물 맞으며 덜컹대며 달려간 길 숲의 끝까지 쉬지 않고 달리면 똑똑똑 땀방울 빨간 심장에 이제 그만 쉬라고 마침표 찍어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