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밭/동 시
생 일 손성란 하늘과 땅이 하나로 뭉치고 온 동네 길고 긴 기다림의 기도 끝나던 날 별똥별 하나 은하수 건너서 사랑으로 크려고 엄마 품에 안긴 날 그 날, 바로 그 날이 네가 우리에게 온 날 참 기쁜 날 참 고마운 날
생 일 손성란 하늘과 땅이 하나로 뭉치고 온 동네 길고 긴 기다림의 기도 끝나던 날 별똥별 하나 은하수 건너서 사랑으로 크려고 엄마 품에 안긴 날
그 날, 바로 그 날이 네가 우리에게 온 날 참 기쁜 날 참 고마운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