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밭(펌)/산 문

내 슬픈 사랑아

길길어멈 2009. 8. 18. 16:48

[자작글] 내 슬픈 사랑아

 
내 슬픈 사랑아
                  글 /파페민트

새벽 별은

그리움의 불빛되어 흘러 내리고

창문을 스쳐가는 살랑이는 바람 한줌

당신의 숨결 같아라..

그러나 당신은

만질수도 없는 공기와도 같은 것

보이지 않는 곳에 머물러 있는

영원한 그리움 이어라.. 

꿈속에서 라도

만나 보고 싶은 그리운 당신

내 영원한 사랑 이어라..

 

가슴져린 내 그리움

이 내 마음을 당신은 알까요

안타까운 내 심정을 당신은 알까요..

 

사랑아 

내 슬픈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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