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나르미 활동 참여기 <혁신활동참여기> 나르미? 도대체 뭘 나른다는 거야! ES나르미손성란 손가락으로 짚어가며 ‘하나, 두울, 세엣…’하고 셀 수 있을 정도로 나뭇가지에 남아있는 잎들이 몇 개 없다. 아, 가을이구 나! 느낄 사이도 없이 발밑에 밟히는 낙엽이 바사삭 소리를 내며 잘게 부서져버리는 것이, 2007년을 마.. 창작밭/산 문 2009.09.30
[스크랩] 선생님, 자신을 믿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어요! 선생님, 자신을 믿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어요! 손성란 ◈ 근무 시간 내에 다른 학교에 가보고 싶어서 ES 나르미에 도전하다. 좀 부끄럽지만 나르미가 뭔지도 제대로 모르고 그저 출장 달고 인천에 있는 초, 중, 고등학교를 돌아다닐 수 있다는 유혹에 역마살 낀 뭐 마냥 겁도 없이 공모원서를 내버렸.. 창작밭/산 문 2009.09.30
[스크랩] 아, 강화도! 아, 강화도! 손성란 오히려 아이들보다 내가 더 기다렸는지 모른다. 때는 6월이고 바람도 신록도 사람들과 교감하기에 가장 순한 시간 인 데다가 숨통이 막힐 때마다 불현듯 달려가 와락 안겨보고 싶은 곳이기 때문이다. 어디 그 뿐인가. 아침에도, 저녁에도, 여름에도, 겨울에도 한 점 흐트러짐 없는 .. 창작밭/산 문 2009.09.30
[스크랩] ♣ 그대와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 그대와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 雪花 박현희기나긴 삶의 여정에서 때로는 가야 할 길을 잃고 방황할 때 올바른 삶의 길로 인도해줄 수 있는 마음의 등불과도 같은 친구이고 싶습니다.생활의 무게에 지친 어깨를 편히 쉴 수 있게 마음의 그늘 주고 삶을 풍요롭게 살찌우도록 영혼의 양식을 주고받을 수 .. 초대밭(펌)/산 문 2009.09.29
[스크랩] 사랑도 나무처럼 ─━☆아름다운 추억여행으로 클릭☆─━ 사랑도 나무처럼 - 이해인 사랑도 나무처럼 사계절을 타는 것일까 물오른 설레임이 연두빛 새싹으로 가슴에 돋아나는 희망의 봄이 있고 태양을 머리에 인 잎새들이 마음껏 쏟아내는 언어들로 누구나 초록의 시인이 되는 눈부신 여름이 있고 열매 하나 얻기 .. 자연의그림밭/풍경 2009.09.29
[스크랩] 우리들의 사랑이란.. 효정 우리들의 사랑이란.. 효정 時 우리들의 사랑이란.. 아름다운 줄만 알었는데 사랑이란 두글을 쓸때면 언제나 아름다운 모습만 보이는줄 알었는데.. 우리들의 사랑이란 .. 당신과 나 사이에 함께 입안에 넣은 사탕이 녹지않고 항상 달콤한줄 알었는데 .. 우리들의 사랑이란... 시냇물은 흘러도 흐르지 못.. 초대밭(펌)/산 문 2009.09.29
[스크랩] ♣ 그대와 나의 가을 길 ♣ 그대와 나의 가을 길 -빛고운 김인숙 초가을 산 바람의 한숨이 시작되면 혼자라서 서러워 우는소리 갈대 울음소리로 들려옵니다 어스름 저녁 스산한 갈바람 불면 낙엽되어 떨어질 나뭇잎들 서러운 울음소리 님떠난 사람의 가슴마저 울립니다 밤 깊어 달빛 고요해지면 가슴으로 파고드는 가을 바람이 .. 초대밭(펌)/산 문 2009.09.27
[스크랩] 그대가 있어 난 늘 외롭다 그대가 있어 난 늘 외롭다 五龍/김영근 인간은 혼자 있을 때만 외로운 것이 아니다 함께 있으므로 더 외로운 것이 인간이고, 사랑이다 내 가슴속 깊은 그곳에 집을 짓고 사는 그대가 있어 난 늘 외롭다 나의 사랑은 소소한 달빛처럼 고적한 어둠을 뚫고 빛나고 나의 그리움은 망망대해의 등대처럼 아득.. 초대밭(펌)/산 문 2009.09.27
[스크랩] 가을날의 그리움 가을날의 그리움 五龍/김영근 왜 나무는 지 몸만 물들이면 되지 사람들의 마음까지 달아오르게 하는가 가을의 나뭇잎 수만큼 그리움은 사랑하는 사람을 향해 있고 낙엽만큼 기다림은 초를 세며 가슴도 함께 떨어뜨리니 그리움에 물든 마음 가을과 함께 아름다운 사랑을 꿈꾸네. 초대밭(펌)/산 문 2009.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