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기 회장님께 시를 받다 蘭을 그리다 -나의 작은 詩人에게- 酉庭 張玹基 기인 긴 나날을 窓辺에서 蘭을 그리고 있었다. 오-오랜 歲月- 거듭되는 수난 속에서 참고 버티며 살아오면서 다듬은 억세고 강인한 힘 깎아지른 듯 하고 차디차고-험난한 우리들의 삶의 길에서 高潔한 姿態- 은은한 香薰- 조용히 조용히 다가오는 은근과 .. 새김밭/문인들 2010.02.07
[스크랩] 서해아동, 갯벌문학, 인문회 창간 20주년 특집 발간 낭송회 결과 가을엔 고뇌하며 생각하고 끝 모를 사유의 길을 거니는 사람이 아름답다. 사유의 길을 걸어 행사장을 찾은 발길 또한 발자국마다 추정秋情을 새겼으리라. 햇살 꼿꼿했던 날 손가락으로 튕기면 맑은 음들이 통통 뛰어다닐 것만 같은 달콤한 물이 주르륵 쏟아질 것만 같은 과실의 단맛 짙어지게 할 날, 7.. 새김밭/문인들 2009.10.17
[스크랩] 서해아동, 갯벌문학, 인문회 창간 20주년 특집 발간 낭송회 결과 가을엔 고뇌하며 생각하고 끝 모를 사유의 길을 거니는 사람이 아름답다. 사유의 길을 걸어 행사장을 찾은 발길 또한 발자국마다 추정秋情을 새겼으리라. 햇살 꼿꼿했던 날 손가락으로 튕기면 맑은 음들이 통통 뛰어다닐 것만 같은 달콤한 물이 주르륵 쏟아질 것만 같은 과실의 단맛 짙어지게 할 날, 7.. 새김밭/문인들 2009.09.24
사량도 사랑은 정경표 기사님이 최고 배시간에 맞춰 한시간에 한번씩 사량도 일주를 하는 마을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정경표 기사님!! 사량도 홍보요원으로 사량도는 물론 통영 일대의 풍광, 생활풍속, 역사 등에 대해 그 어떤 안내원보다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갖고 계신다. 사량도를 찾는 사람들의 분위기에 맞게 음악도 틀어주시고 센스.. 새김밭/문인들 2009.08.19
[스크랩] 원로 문학가 쌤들과 한 컷 강휘생 선생님과 김영자님 장현기님과 함께 갑자기찾아온 불청객 구안와사로 불편하신 몸을 이끌고 오신 서정일 샘, 이준규샘과 함께 그간 지내오신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지요 자꾸 입을 신경쓰시는 정암샘, 빨리 쾌차하세요! 김영자샘과 과수원길을 부르다 문득 생각났습니다. 제가 88,89,90년에 KBS어.. 새김밭/문인들 2009.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