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휘생 선생님과
김영자님 장현기님과 함께
갑자기찾아온 불청객 구안와사로 불편하신 몸을 이끌고 오신 서정일 샘, 이준규샘과 함께
그간 지내오신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지요
자꾸 입을 신경쓰시는 정암샘, 빨리 쾌차하세요!
김영자샘과 과수원길을 부르다 문득 생각났습니다.
제가 88,89,90년에 KBS어린이 프로에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거기서 너무나 멋진 50대의 어린이 방청객 안무를 유도하는 여인을 보고 홀딱 반한 적이 있었다는 사실을........
사람의 인연이란 정말 오묘하고 희한하네요.
나도 저분처럼 나이먹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분이 바로 김영자샘............
제가 결혼 안했으면 자칫 며느리가 될 뻔도..............
(작년 김영일 문학상 수상식에서 저를 30대 중반으로 보시고 게다가 체녀인줄 알고서리.......ㅋ ㅋ)
출처 : 서해아동
글쓴이 : 밝은 꽃 원글보기
메모 : 2009년 5월 23일 아침 6시 40분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봉하 고향마을 뒷산 바위에서 투신한 날, 나는 원로 아동문학가 선생님들과 일영에 있는 허브랜드에서 신인상 수상과 시낭송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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