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숲길 만든다고 땅 속이 있는대로 파헤쳐져도 아랑곳 하지 않고
계절의 흐름에 따라 자기 일을 묵묵히 해내는
소나무에 잠깐 이지만 꽃이 피기 시작했어요,
조금 있으면 꽃가루로 짝을 찾아 바람에 실려 날아갈테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여느 꽃 못지않게 신비로운 아름다움이 있답니다.
잘 관찰해 보세요
2010 년 5월 3일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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