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작약의 열매인 듯~~
호박이라는데 꼭 유자같지?
인터넷에서만 보던 시계꽃이 관곡지에 있더라구~~ 자주색은 모두 시들어 버려서~~흰시계꽃만~~
굉장히 큰 꽃인줄 알았는데 나팔꽃만 하더라구, 그리고 덩굴식물이었어,
꽃의 위풍당당한 모습과는 달리 아주 부드러운 줄기 끝에 매달여 있는 신기한 꽃~~
부레옥잠 꽃이 잘 피지 않는데 딱 한 꽃대에서 쏘옥~~ 내가 젤 좋아하는 연보라빛~~~~
연꽃을 옮겨 심은 논뚝 사이에 기죽지 않고 색색이 핀 패랭이가 참 대견해서~~
흰색 패랭이도 예쁘고~~
보라빛 패랭이는 더 예쁘고~~~ 시선을 끌기에 넘치도록 이쁜 녀석들~~
좀 징그러운 호박, 그냥 특이해서 담았는데 키우고 싶진 않아용~~ 미안!!
막 살이 오르기 시작한 부들~~ 날씬한 모습이 오히려 핫도그처럼 통통한 성숙한 모습보다 더 귀엽네
작약과 열매가 한데 어울려 있는 진귀한 모습이~~
석류같기도 하고 우주괴물 같기도 한 오렌지빛 작약열매가 제주도 감귤처럼 다닥다닥 호수주변의 울타리 식물로 ~~~
출처 : 부평서초등학교29회동창회
글쓴이 : 희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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