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밭(펌)/소스방

봄꽃

길길어멈 2011. 3. 31. 20:54

봄꽃 사랑 / 도현 당신을 사랑하며 몸부림친들 언제나 당신은 춤을 춤며 예쁜 미소로 향기를 내뿜을 뿐 거친 내손을 외면하고야 맙니다, 무릎을 꿇어 사랑한다고 말한다면 나를 보듬어 안아주실 것처럼 당신을 향해 오늘도 두근거리는 마음을 잠재우며 살며시 다가섭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잠시 머물다 계절 따라 떠나갈 당신일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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