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밭(펌)/소스방
봄날, 작은 행복 글/안경애 꽃을 보고 있으면 내가 먼저 웃는다. 붓꽃 한 송이 귀한 보랏빛 순수한 그 미소에 마음이 맑아지고 봄바람마저 한 구절의 시가 되는 시간 수를 놓듯 보랏빛 꽃잎에 마음 하나 담아 어느새 저만치 나비 되어 사뿐한 걸음 내가 먼저 웃는다.
꽃을 보고 있으면 내가 먼저 웃는다. 붓꽃 한 송이 귀한 보랏빛 순수한 그 미소에 마음이 맑아지고 봄바람마저 한 구절의 시가 되는 시간 수를 놓듯 보랏빛 꽃잎에 마음 하나 담아 어느새 저만치 나비 되어 사뿐한 걸음 내가 먼저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