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밭(펌)/소스방

천륜의 사랑

길길어멈 2010. 8. 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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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 사랑 *白蓮 백 옥 례* 맑았던 하늘 잠시 쉬어가라 주르르 땀방울 흘리며 한낮의 열기 식힐 때 난, 허기진 배 먹이 채우고 또 채우듯 당신을 가슴에 채웁니다 태초의 신비 모태 안에서 동행하여 강물처럼 불어난 사랑의 상징 도심 속 소쩍새 노래처럼 다정히 들려준 목소리 강인한 모정의 힘 전해오네요 보고 싶은 사람 엿 보려고 높은 담장 사뿐히 넘은 담쟁이 사랑 무언의 눈빛 마주친 현실공간 천륜의 사랑처럼 우리는 닮은 어울림에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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