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 백일장 심사위원님들의 좋은 산문 쓰기에 대한 조언 모음
좋은 산문 쓰기에 대한 새얼 심사위원님들의 조언 글이란 겪었던 일을 솔직하게 그대로 쓰면 읽는 사람을 즐겁게 만들기도 하고 눈물짓게도 만드는데 이것을 감동이라고 합니다.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제목이나 소재와 연관되었을 만한 일을 나의 깊은 기억 속에서 끄집어내는 것입니다. 아주 작은 기억이라도 좋습니다. 그건 하나의 사건일 수도 있고 느낌일 수도 있고 색바란 사진처럼 있었던 듯 없었던 듯 막연한 이미지일 수도 있지만 그 작은 실마리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엮어가는 것입니다. 사건이라면 언제 어떻게 일어났지? 그때 나는 어떤 생각을 했지? 느낌이라면 어떤 느낌이었을까? 자꾸 궁리를 하면서 그때의 느낌을 되살리는 것입니다. 글을 TMs다는 것은 사람에 따라 쉬운 일일 수도 있고 아주 어려운 일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