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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는 이용하기에 따라서 심장병 동맥경화 고혈압 등 순환기계 질환의 예방과 치료,
암예방, 그리고 피로회복,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을 준다.
가까운 일본에서는 최근 2~3년 동안 양파를 이용한 건강요법이 인기를 끌었고
양파를 이용해서 고질적인 증상을 치유한 사례들도 자주 발표되고 있다.
미국 초대 대통령이었던 조지 워싱턴은 “나는 특별한 음식으로 병을 치료한다.
감기에 걸렸을 때나 잠자기 전에 뜨거운 양파를 한개 먹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널리 알려진 미국식 민간요법의 한 토막이다.
◆어깨결림:양파 간 것과 생강 간 것, 그리고 된장을 1대1대3의 비율로
잘 섞어 거즈에 펴바른다음 통증이 있는 부위에 붙여 찜질을 한다.
마르면 몇번 갈아붙인다.
◆감기:잘게 썬 양파와 얇게 깎은 가다랭이포를 섞어 만든 더운 즙에
생강 간 것을 넣고 먹은 뒤 땀을 낸다.
◆두통:양파를 날로 씹어먹거나 양파즙 반컵과 물 반컵을 섞어 하루
세차례 마신다.
◆불면증:양파를 채썰어 거즈에 싸서 베개 밑이나 옆에 두고 자거나
반으로 자른 뒤 중심부분을 두세조각 떼어 하루 두차례 먹는다.
◆비듬:양파를 갈아서 거즈에 싼 뒤 두피를 가볍게 두드린다. 하루쯤
두었다가 머리를 감으면 비듬이 한결 적게 나온다. 양파 냄새가 오래 남기
때문에 밤시간을 이용한다.
◆기관지염:당근 큰 것 2개, 양파 중간 것 2개, 브로콜리 4송이로 즙을
만들어 먹는다.
◆고혈압 예방 및 치료:담홍색으로 건조된 양파(농약 등 오염이 안된 것)
겉껍질을 달여 마신다.
하루 분량은 겉껍질 5g 정도.여기에 3컵의 물을 붓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
찌꺼기는 없애고 3등분해매끼 식사 뒤 따뜻하게 데워 마신다.
양파의 효능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것은 심장병이나 동맥 경화 등 순환기계통의
질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미국 CNN 방송 의학담당 기자인 진 카퍼는 “미국 식품의학국과 의학협회 등에
서도 순환기계통 질환의 약으로 양파를 꼽고 있으며 심장질환 관계자들 사이에서
양파는 늘 화젯거리가 된다”고 말했다.
영국 런던의 한 심장학자는 심장이 강한 사람들의 상용식을 몇 년 동안 조사한
결과 양파가 보통 심장약보다 효과가 있다고 주장한다.
그밖에도 양파즙이나 양파 생식, 삶은 양파 등을 하루 한컵씩 꾸준히 먹은
사람들의 경우 심장병뿐 아니라 각종 순환기 계통의 질환이 적었다는 보고가
수없이 많다.
양파의 또다른 효능으로 발한 이뇨 최면 건위 강정 피로 회복 등의 효과가 있다.
자극성이 강하고 항균효과가 있는 양파는 감기와 기관지염 천식 등에도 일정한
효능을 나타내는것으로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양파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을 내리는 효능이 있어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
당뇨병에 의한 합병증의 방지나 개선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양파에 많이 들어 있는 글루타티온 유도체는 간장을 해독 해주는 기능을 높여주어 술마시기
전후에 양파를 먹으면 술에 잘 취하지 않거나 숙취가 없어진다.
그밖에 각종 안과 질환 및 코 등의 병에 이롭고 체내 산소작용을 촉진해 뇌의 활동을 돕는
효능도 있다. 신경쇠약 현기증 불면증을 완화하는 데도 효과적인 식품이다.
[건강]양파, 속속 껍질벗는 효능. 심장병,동맥경화,암까지.
부경대 식품생명과학과 최진호 교수와 한림대 김동석 교수 연구팀은 지난 1일 실험용 쥐에게
마늘과 양파를 먹인 결과 기억력이 좋아지고 뇌의 신경전달물질이 상승하면서 유해 활성산소와
노화색소가 억제되는 등의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같은 효과는 마늘보다 양파에게서 더
크게 나타났다. 이로써 마늘과 양파는 치매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양파를 장기간에 걸쳐 극단적으로 편식하면 갑상선종 형성이 촉진되고 소화기장애나
신장 기능 손상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수분이 90% 정도 되는 양파는 포도당 설탕 과당 맥아당 등의 당질이 많아 단맛을 낸다.
따라서 양파를 이용해 요리를 하면 마늘이나 파에 비해 설탕의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양파의 단맛은 열을 가했을 때 더욱 두드러진다. 양파는 지방이 비교적 적으나 채소류
중에서 비교적 단백질 함량이 높고 칼슘과 철분도 많은 편에 속한다.
최근 들어서는 암을 예방하는 유황화합물을 고농도로 함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항암
효과가 높은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진의 발표에 따르면 양파의 추출물을 동물의 구강암 세포에 넣어본 결과
암세포의 증식이 크게 억제됐으며 일부는 파괴됐다고 한다. 이밖에도 여러 연구기관들이
양파의 항암효과를 밝혀내고 있어 양파는 암예방 식품 중 단연 선두주자로 꼽힌다.
성분이 많다.
양파의 자극적인 맛과 특유의 향을 내는 성분은 황화알릴로 이것은 소화액의 분비를 돕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며 비타민 B1의 흡수를 돕는다. 양파의 뛰어난 항균효과도 황화알릴
이라는 성분 때문으로 항생물질이 따로 없던 시절에 이질환자에게 양파즙을 먹였다는 기록도
있다.
양파는 기본적으로 알칼리성 식품이기 때문에 각종 찌개나 무침, 김치에 듬뿍 넣어먹으면
성인병이나 암, 감기 등 바이러스성 질환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
또 채식보다 육식을 즐겨 먹는 현대인의 식생활에서 양파는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특히 동맥경화가 우려되는 사람은 육류요리를 먹을 때 양파를 80g 정도 먹으면 콜레스
테롤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양파는 다른 채소류와 곁들여 먹으면 다른 채소에 들어 있는 비타민 B 의 흡수율까지
높이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각종 야채샐러드를 만들 때 양파를 잘게 다져 넣으면 별로 힘들이지 않고
건강식을 먹는 셈이 된다.
양파를 날로 먹고 나면 오랫동안 냄새가 가시지 않는 것이 염려되는 사람은 신맛이 강한
과일이나 식초를 곁들여 먹는다. 양파를 먹은 뒤 김이나 다시마 한조각을 먹어도 냄새를
쉽게 없앨 수 있다.
또 양파를 잘게 다져서 유리병에 넣고 식초를 부어 1주일쯤 두면 양파식초가 되는데,
이것을 평소 음식에 넣어 먹거나 식사때 반주처럼 한잔씩 곁들이면 간편하게 양파의
효능을 볼 수 있다.
식초 대신 붉은 포도주를 넣어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양파포도주는 최근 일본에서
건강포도주 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혈당을 조절할 때 식이요법과 병행해 양파를 먹으면 도움이 된다. 매일 점심과 저녁 식사
때마다 반찬으로 채썬 양파를 반개씩 곁들여 먹은 결과 2개월 뒤 혈당치가 눈에 띄게 내려가고
6개월 뒤에는 정상치에 가까워졌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그가 택한 방법은 껍질 깐 양파 반개를 채썰어 물에 살짝 헹군 다음 물기를 빼고 간장 식초
가다랭이포를 살짝 뿌려 먹는 것이었다. 그러나 양파를 치료약으로 보기는 힘들기 때문에
예방식 또는 치료보조식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양파생즙은 동맥경화 심장병 등 순환기계 질병의 예방에 좋으며 피를 맑게 하고 혈전을 막는
효과가 있다.
소화불량 고혈압에도 효과가 있으며 신경통, 불면증, 코나 목의 질병에도 좋다.
양파를 섭취하는 또 한가지 방법은 수프로 만들어 먹는 것으로 최근 프랑스 미국 등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영양학자 마리 클레망의 양파 다이어트는 그 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그는 하루분으로 물 1.2ℓ에 커다란 양파 8개를 다져넣고 완두콩 아욱 옥수수 양배추를 각각
4백g 썰어 넣은 뒤 국물이 충분히 우러나게 끓인 다음 건더기는 건져 갈아서 다시 국물에
넣는 방법으로 수프를 끓여 먹으면 비만이 없어 진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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