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 같은 사랑.. 윤 향/이신옥 당신의 갈색 눈동자 속에는 사랑이 숨 쉬고 있어요 이슬방울처럼 영롱한 당신 눈동자를 바라보다 사랑이 시작되었어요 깊고 고요한 당신의 마음에 내 마음이 동요되어 뿌리째 사랑 앓이를 앓고 있어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깃발이 없고 창을 뚫지 못하는 방패가 없듯이 마음의 문이 하나씩 열릴 때마다 마법에 걸린 주문이 풀리듯 내 안에 당신이 이슬처럼 촉촉이 스며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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