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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그리고 추억
/ 최호건
그리움을 집으면 땀방울이 맺힌다
추억을 잡으려면 날개 잠자리 오고
잊을래야 말하면 바보
이슬을 떨어 뜨리는
여린 사슴의 눈동자
책갈피에 꽂아논
바랜 사진 하나 많이 보여온다
흥얼진 노래는 그리움으로 가고
추억은 시간속에 숨는다
살아가며 바라보면
하늘의 색깔인가 하고
그리움과 추억은
늘 함께하는 것이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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