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밭(펌)/소스방

꽃잎 지던 날

길길어멈 2010. 12. 20. 22:30

                   


    "절대 균형"
    침묵은 
    심-신-정신의 절대 균형이다.
    자신을 지키는 자 언제나 침착하고 폭풍에도
    흔들리지 아니 한다. 그래서 얻는 것은 무언가?
    자제, 참 용기, 극기, 인내, 존엄, 위덕이다.
    침묵은 인격의 초석이다.
    - 신명섭의《강은 거룩한 기억이 흐른다》중에서 - 
    * 입이 가벼우면 사람도 가벼워집니다.
    마음의 무게를 잃게 돼 자제, 극기, 인내, 존엄... 
    그 모든 인격의 초석도 부평초처럼 흔들리고  
    심-신-정의 절대 균형도 어려워집니다.
    절대 균형을 이룬 사람이어야
    절대 믿음도 생겨납니다. 
    [고도원 아침편지]
     

'초대밭(펌) > 소스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독한 양치기 가을 낙엽 한 잎  (0) 2010.12.20
겨울의 갈대밭  (0) 2010.12.20
아이들의 크리스마스 핸드벨 연주  (0) 2010.12.20
양 떼가 있는 산 풍경  (0) 2010.12.20
화이트 크리스마스 노래  (0) 2010.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