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밭(펌)/소스방

겨울의 갈대밭

길길어멈 2010. 12. 20. 22:31

                   


    "그날 마음을 정했다"
    중요한 건
    내가 그날 마음을 정했다는 것이다.
    이 세상은 그런대로 살 만한 곳이라고,
    좋은 사람들이 있고, 선의와 사랑이 있고, 
    '괜찮아'라는 말처럼 용서와 너그러움이 있는 
    곳이라고 믿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 장영희의《견디지 않아도 괜찮아》중에서 -
    * 무언가 마음을 정한 날이 있습니다.
    용서, 사랑, 좋은 인연, 새로운 꿈, 꿈너머꿈...
    그날 정한 마음이 오늘의 나를 있게 했고
    앞으로 내가 걸어갈 길을 열어줍니다.
    그 한 번의 결정이 세월이 갈수록 
    나를 빛나게 해줍니다. 
    [고도원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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