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뭔지는 잘 몰라도 말로 하는 노래 글로 쓰는 그림인 걸 조금은 눈치챘구나 그렇지?
어떻게 표현할까 끙끙 고민하며 시 쓰는 너희들의 얼굴이 또 한 편의 예쁜 시란걸 선생님도 눈치챘단다
함께 나누었던 그 모든 것들을 오래 오래 기억해줄래? 그 기억이 또 한 편의 시가 될 때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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