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밭(펌)/소스방
♥ 당신의 바람/김용택 ♥ 오늘도 새벽 창문을 엽니다 이상한 바람이 건듯 불었습니다 그 품에 안기면 모든 시름이 녹아버릴 것 같은 따스한 바람이었어요 당신의 품이런듯 눈을 감고 바람 속에 오래 서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