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밭/동 시

졸다

길길어멈 2011. 11. 30. 16:07
 
      

 

 

졸다
손성란

 

자꾸만 작아지는 선생님 목소리 자꾸만 흐려지는 선생님 얼굴

 

두 눈을 부릅뜨고 손등을 꼬집어도

 

 

자장가 불러주는 엄마 얼굴

이거 꿈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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