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밭(펌)/소스방
선잠의 사랑 / 김명회 선잠 들고 눈이 스르르 감긴 상태 살며시 고개를 드는 얼굴 그리워했던 사람 아린 가슴속을 파고든다. 그리움이 온몸을 파고든다. 그리움 영원히 내 몸에 품고 싶어 꿈이 깰까 봐 조심스러운 사랑의 행보를 한다. 널 사랑했다고 나직이 사랑 고백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