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밭(펌)/소스방

그대와 다시

길길어멈 2010. 10. 15. 00:29

 

 
        그대와 다시 사랑할수 있다면 / 풍화 김정호 가을이 오면 그대를 그리워 합니다 멀어져간 그대의 마음을 사랑 합니다 오늘같은 날이면 그리움이 이렇게 괴로운줄 몰랐습니다 그대가 멀리 떠나던 날 그대의 뒷모습� 초라하고 아름다움이 아닌 그대와 나의 가슴속에 슬픔을 가을의 향기속에 묻어주고 떠났기에 오늘같은 날이면 가슴이 더욱 아파 옵니다 한폭의 그림도 한잎의 낙엽도 나의 아픈 마음을 위로 할수는 없습니다 마지막 떨어지는 낙엽에 난 그대를 영원히 미워 하겠노라고 맹세 하였지만 가을이 오면 왜 그리도 그대가 그리운지 그대의 아름다운 추억이 갈 바람과 함께 다가 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그대 놓치고 십지가 않습니다 그대는 내 마음에 꽃입니다 그대는 내 마음에 아름다움 입니다 그대에게 어떠한 고난이 온다해도 이젠 그대를 절대 놓아 드릴수 없습니다 석양이 비추는 검은 숲으로 그대의 마음을 숨길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그대의 마음이 되겠습니다 그대의 슬픈마음 외로운마음 그 모든것을 방패가 되여 드릴것입니다 그대여 내 마음을 잊지 마소서 영원히 그대여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그때의 냉정하였던 그대와 나의 이별은 그대와 나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 였다고 기억 하십시요....2010-10-1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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