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밭(펌)/소스방

저녁

길길어멈 2010. 9. 1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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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노래 부르고 싶다 / 김명회 태양 기울고 무뎌진 햇볕 하늬바람 불어 여민 가슴 젖혀 놓는다. 가을은 추억의 계절 못다 한 사랑 중년의 가슴에 파고든다. 이루지 못한 사랑 못내 그리워 사랑의 포로가 된다. 어느 곳이든 둘만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곳이면 한다. 나뭇잎이 멜로디 되고 새들이 노래 부르고 전경 좋은 카페에서 진한 커피 향 맡으면서 정겨운 눈빛 마주 보고 눈에 사랑 담고 눈으로 말하고 사랑 노래 부르고 싶다. **임희종연가 (그 사람이 바로나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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