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밭(펌)/소스방

계곡 물소리

길길어멈 2010. 8. 21. 11:25
    밤비 젖어 춤을 출까-雲谷 강장원
      숨 막힌 무더위에 소식이 두절하여 그리움 쌓이거니 숨조차 쉴 수 없어 가슴 속 불이 났는데 불볕더위 더하니 미리내 넘치도록 여름비 내린다고 가슴 속 타는 불이 꺼질 리 있으랴만 천둥 성 밤비 속에서 춤을 추고 싶어요 캄캄한 밤하늘에 비 먹은 먹장구름 천둥 속 번개 치는 밤비에 젖거들랑 눈가에 흐르는 빗물 짭짤하게 흐를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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