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어떻게 생겼는지
그 크기가 얼만큼인지 알 수 없는 오묘함
감정 온도가 얼마큼 끓어야
사랑의 열꽃이 가슴 줄기에 피어나
그 향기가 상대방에게 전해지는 것일까
점점 알고 싶어지는 아름다운 사랑의 성
모든 생명체가 사랑 안에서 존재하기에
흐르는 음악 속에서도
수많은 연인의 사랑 이야기 속에서도
사랑이란 존재가 위대하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보이지 않는 보석보다 더 빛나는 사랑은
사람의 마음을 울리기도 웃기기도
그리고 자칫 잘못 다루면 행복에서 불행으로
이어지는 붉은 신호등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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