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은 식후 1-2시간 뒤에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식후 1~2시간 후에는 혈당이 증가하는 시기이고 위에서의 소화 작용도 거의 끝났기 때문입니다.
식전에 운동을 하면 아무래도 공복감이 더 심해져 과식을 하게 될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고, 물론 식후에 바로 운동을 해도 소화기능을 저하시키고 옆구리가 아픈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식사한 지 1-2시간 정도 지난 뒤에 운동을 하면 운동을 마치고 나서도 공복감을 느끼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럼 식욕을 증가 시키지 않고 운동을 통해 체중을 줄이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1.운동은 1주일에 하루나 이틀 몰아서 장시간 하기보다는 주 4회 이상 하루 1시간 이내로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운동 후 공복감이 심한 경우에는 습관적으로 간식이나 단 음료수(이온 음료도 포함) 먹는 것 피하고 물을 충분히 드시는 것으로 해야 합니다.그러나 적절한 운동을 했다면 식욕은 증가되지 않는 것이 보통입니다.
3.자기 체력에 맞게 해야 합니다.
운동은 각자 자기 체력에 맞는 강도로 꾸준히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이전에 운동을 전혀 안 하던 사람이라면 우선 팔 굽혀 펴기나 윗몸 일으키기, 뒷짐지고 앉았다 일어나기를 틈틈이 반복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각각을 30초에 20회씩 할 수 있게 되면 본격적인 운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자기에게 맞는 운동 강도는 1분당 심장 박동수(심박수)로 결정합니다.
그러나 일반인이 심박수를 재면서 운동할
수는 없으므로, 땀이 나고 숨이 가쁜 상태가 되면 자신에게 맞는 심박수에 이른 것으로 보면 됩니다.
운동을 1시간은 해야 한다고, 처음부터 무리하게 1시간을 채울 필요는 없습니다.
몸의 적응에 따라 2주일 단위로 5분씩 최장 1시간까지 늘이는 것을 목표로 하면 됩니다.
운동한 뒤 밤에 잠을 잘 잤는데도 다음날 운동 피로가 안 풀린다면 운동량이 지나치게 많은 것입니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운동은 1주일에 4회 정도 규칙적으로 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같은 운동만을 하면 싫증이 날수도 있으니까 운동을 싫어했던 분이라면 여러 가지를 시도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주말에는 가족끼리 등산을 가는 것도 삶에 활력을 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운동은 하루 중 언제라도 상관없으나, 밤늦게 운동하면 신체가 긴장해 잠이 잘 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침 시간에 한다면 주스나 우유 등을 가볍게 마시고 운동한 뒤 식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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