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대륙의 가운데 잘룩한 곳 동쪽인 서인도제도에 있는 조금만 섬나라.면적은 2만 7700㎢,
- 아이티 의 눈물
- 인구는 752만 8000명(2003). 정식 명칭은 아이티 공화국, 수도는 포르토프랭스 프랑스어를 공용어로 사용서인도제도에서 두 번째로큰 히스파니올라섬을 도미니카 공화국과 함께 공유하고(서쪽 1/3 차지). 라틴아메리카의 공화국 중에서는 유일하게 옛날 프랑스의 식민지였으며,흑인국가로선 최초로 독립한 흑인 공화국입니다. 라틴아메리카에선 가장 가난한 나라에 속함.
지난 12일 강진으로 4일째 현재 집계도 정확하지 않지만
10만사망에..어쩌면 역사상 최고의 피해로 집계될 수 있다 한다.
가난하고 어렵게 사는 나라. 거기에 겹친 악재...
7,000명의 합동 공동묘지!
아이티는 지금 눈물을 흘린다.
손을 들고 절규하는 아이의 입에는
" 하나님, 도대체 어디 계십니까?" 하고 외치는 듯하다.
왜 이런 일이? 왜 이런 고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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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부끄러운 것은...내가
나 홀로 따듯한 자리에
나 홀로 배부른 자리에
나 홀로 건강한 자리에
있으면서도
나 홀로 감사할 것 투성이인데
작은 어려움에도 입내밀고 있는 모습이
뛰어가 무너진 더미에서 어린아이 손하나 잡아주지 못하고 있는
이기적이고 소극적인
나의 모습이
부끄럽다고 얘기할 수 도 없을만큼 부끄러워서...
나의 이웃이며 나의 지체 일 수 있는데....
이제 우리는 홀로의 길을 갈 수 없다.
우리는 하나이다. 지구촌 공동체이다.
너무나 잘 알고 늘 아이들에게 침 튀기며 가르치던
허망한 이 이론들....
함께 마음 아파하고 함께 기뻐하면서 가야하는데
죽어간 수 많은 영영들 그리고 울부짖는 가족들
그리고 고통의 현장에 함께 수고하고 있는 분들
마음으로 물질로 참여하는 모든 분들과
작게라도 함께 해야 하는데......
어찌해야 하는지
"아, 하나님~
이 쓸데 없는 자 왜 그렇게 사랑하는지 알 수 없으나
내 부족한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
당분간은 모든 눈을 거두어 아이티만 바라보아 주소서.
우리의 이기심과 당신께 대한 무관심을 용서하시고
속히 상처가 아물어져 회복되게 하소서!
아픔을 위로하시고 주님의 손길로 덮어 위로하여 주소서
이제는 나홀로 가지 않게하시고...
가난한 자, 병든 자 약한자 모두 함께...
끌어 안고 가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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