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김밭/문인들

2014년 8월 11일 월요일 제25호 서해아동 발간식 및 동시 낭송회 장면

길길어멈 2014. 8. 17. 14:26

 

색동회 사랑글짓기에서 대상을 차지한 우리반 똘똘이 신단혜 어린이와 단혜 어머님이 열심히 경청하고 있네요

인천문인협회 회장이자 대학 은사님이신 문광영교수님께서 축사를 하고 계시다.

2014.8.4-2014.8.8 (5일간) 연수받은 오카리나 독주를 하는 대담한 나...아마 5일 배우고 독주한 간 큰 사람은 없을 듯

키고메와 이누야사,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숨어우는 바람소리를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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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단혜(2학년)어린이가 대상을 받은 시 "새"를 낭송하고 있다.

행사가 끝난 후 장수동 청소년 회관 로비에서 단체사진을 찍었다.

  갯벌가족들이 참석해 주셔서 자리가 더욱 빛났다. 이가을 낭송가. 한기홍회장님. 심종은 신인...서부길 회장님과 함용정시인이 안 보이네요

원로 장현기님과 이준규님이 노령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셨다. 장현기님 건강이 염려될 만큼 쇠약해지셔서 마음이 안좋다. 갯벌과 서해아동 문인들이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해주시고 여전히 기둥이 되어 주시는 분들이다.

백서은님과 귀여운 두 딸. 내친구 단샘, 류제희 시인, 장현기님 사모님, 장영애 회장님, 혜정님, 예솜님. 윤연옥님, 한미령 동화작와 그 손녀 송미진어린이(하늘나라 동화 동요을 너무 잘하는 미래의 김태희 어린이 현재 7살로 백서은님 둘째와 동갑)

 

                                               단샘이지숙 다원손성란 예솜현금순 혜정강혜기 원곡최제형----강화5인방

 

 

 

 

                                                            멀리서 와주신 심종은 시인의 건강하고 온화한 모습

 

언제들어도 아름다운 이가을 낭송가의 시낭송 모습

                          세월호 사건의 아픔을 그린 장현기 시인의 시를 낭송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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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용정 시인의 아름다운 동시 "벚꽃" 다시 읽어봐도 차암 좋다.

 

 

                                            서해아동25호를 홀로 편집해주신 함용정님 너무 감사하다. 그런데 오늘은 사진까지.....

                                        서해아동의 현실이 가슴 아프기도 하고 어찌보면 부끄럽기도 하다. 하지만 그동안 서해아동

                                       회장단과 임원진들이 닦아온 인맥과 덕으로 이루어진 것이어서 자랑스럽기도 하다. 두 단체의

                                       인연과 아름다운 협조가 오래도록 함께 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