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김밭/문인들

전국의 아동문학작가들이 인천에 오셔서 더욱 즐거웠던 제 57차 정기총회 식전행사

길길어멈 2011. 8. 14. 22:56

 

 

 인천청소년 수련관 소속의 핸드벨 연주팀의 모습, 예전에 우리가 보았던 종 모양의 핸드벨과는 모양이 아주 다른 최첨단 디지털 핸드벨로 음이 더욱 정교하고 정확해졌어요

 마지막 곡으로 터어키 행진곡을 연주해서 큰 박수를 받았죠. 혼자 연주하기에도 빠른 곡이라 걱정 많이 했는데 너무나 완벽하고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주어 인천의 문화예술 점수가 팍팍 올라갔답니다.

 인천주원초등학교 종일반 방과후교실 어린이들로 모두 1학년과 2학년 애기들, 참석한 문인들의 시에 이광자(전교장샘, 작곡가)선생님이 곡을 붙인 노래를 정말 아이답게 들려주고 있는 모습. 글을 쓰신 작가와 함께 노래하고 춤추고 해서 더욱 아름다운 무대

 청소년수련관 관장이자 시인인 최제형시인이 하모니카로 어린이들의 노래에 반주를 넣어주고 있지요

 올해 내가 맡은 문남 5학년 4반 어린이들~~바이올린과 플릇을 함께 연습한 남자 녀석 둘은 부모님과 피서를 가는 바람에 빠지고 여인 4인방~~역시 여자애들이 책임감이 강하고 속도 깊다. 이러니 여자애들을 이뻐할 수 밖에~~~

 청소년 수련관 생활관 앞에서 단체사진......야외는 야외인데 이날 날씨가 너무 더워 거의 찜질방 수준~~

 펨플릇에 슬기

 바이올린2에 수민

 오카리나에 지수

 바이올린1에 주은, 우리반 반장이다. 올해 띠동갑 여동생을 보았다. 물론 위로 중3짜리 언니도 계시다.

 

 연주전 수련관에 도착하여 주변을 둘러보고 있는 4명의 천사들

 인터넷에서 단체로 구입한 분홍고양이 티가 다행히 잘 어울려 아이들도 보는 분들도 또 나도 기분 좋았다.

 송도 미래도시관 외관에 있는 인공연못위를 걷고 있는 3살 다윗과 부모님들, 두분은 모두 문인이면서 목사님인데 위로 대학4년인 법대생 딸과 고3 아들이 있다. 조 귀여운 아가 다윗은 3년전 입양한 인꽃, 넉달전엔 백일된 들 딸 쌍둥이를 또 입양하셨다. 방학중인 법대생 딸이 집에서 쌍둥이 동생을 돌보고 있는 중, 내년엔 한 명을 더 입양할 계획이라고 한다.

 장수돌 청소년 수련관 생활관 지하 1층 세미나실 입구 복도에서 서해아동 동시화전지회가 있어 기념사진 한 장

 

 

       인천대교 기념관 앞에서 인천투어 기념으로 단체사진 한 장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