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밭(펌)/소스방

꽃4

길길어멈 2011. 3. 31. 21:10
        
       
      어둠속으로 / *원화 허 영옥*
      어둠이 내리고 노을이 지면
      이별의 시간은 다가오는데
      너무나 간절한 그리움을 남겨 두고 
      떠나야 하는 안타까움은 
      가슴 한켠을 베어 버린 아픔입니다.
      당신 향한 그리움을 담은 제 몸은
      함께 하지 못해도 가슴에 담은 제 사랑은
      어둠속에선 그림자 되어 당신을 따르며
      꿈길을 동행 하고 동이 트는 아침이 오면 
      그사랑을 만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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