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그림밭/풍경

학문의 신이 모셔진 다자이후텐만구 입구에 있는 소의 동상

길길어멈 2011. 1. 17. 22:08

 

 이 소의 머리를 만지면 머리가 좋아진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이 머리를 만져보기 위해 비가 오는 데도 길게 줄을 섰다.

 매해 1월 둘째주 월요일(2011년 11월 10일)을 성년의 날로 지키고 있는 일본, 그래서 그런지 많은 청소년들이 남자는 양복, 여자는 기모노를 차려입고 부모님과 함께 신사에 들러 참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신년 초부터 성년의 날까지 약 열흘간의 연휴가 있는 일본, 성년의 날이면서 연휴 마지막 날이라 일본사람들의 행렬이 길게 이어졌다.

사람들에게 이 소의 머리를 만져보라고 설명하는 가이드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