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 & 임정희 - 아름다운 널
아니라며 너는 자꾸 웃지만
벌써 몇 번이나 그 이름을 말하고 있어
사랑에 빠진 너라는 걸
모르는 사람도 알거야
너의 미소를 본다면
이제 문을 두드려 네 손을 내밀어
사랑한다고 너의 맘을 고백해봐
불안한 맘이 앞서겠지만 겁이 나겠지만
더 이상 너를 감추려고 하지 마
사랑 하나만으로도
아름다운 널 말야
사랑받지 못하는 것보다 더 (말하지 못한 사랑에)
훨씬 아픈 건 사랑을 주지 못하는 거야 (가슴이 닳기도 해)
그리움이 병이 된 후에
그가 남의사람 된 후에
깨달은 나를 알잖니
이제 문을 두드려 네 손을 내밀어
사랑한다고 너의 맘을 고백해 봐
불안한 맘이 앞서겠지만 겁이 나겠지만
더 이상 너를 감추려고 하지 마
사랑 하나만으로도
누구보다 아름다운 널
그렇게 아팠던 너의 가슴도
다시 뛰게 해준 사람이니까
사랑이니까
이제 망설이지 마 그저 널 믿어 봐
네 가슴에 이미 길이 나 있으니
움트는 너의 사랑을 감추려고 하지 마
사랑 하나만으로도
세상 가장 아름다운 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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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칼린,임정희 최고 디바들이 전하는 사랑의 고백송
'아름다운 널'.
사랑에 빠진 지금이 가장 아름다운 당신, 이 노랠 듣고 고백하세요!
'남자의 자격'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박칼린과
신세대 최고의 디바 임정희가 만났다.
발라드의 제왕인 김형석이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고, 윤사라가 작사한
이 노래는 '사랑하는 것만으로 누구보다 아름다운 널'이라는 가사에서
알 수 있듯이 사랑하고 있는 사람에게 두려워말고 용기 내서
고백하라는 내용의 러브송이다.
김형석 특유의 클래시컬하고 감성적인 멜로디 플레이와
박칼린 임정희의 화려한 보컬 하모니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특히, 수많은 가수와 배우들의 노래를 지도해왔던 '칼마에' 박칼린의
탁월한 가창력과 표현력을 엿볼 수 있다.
또, 임정희는 특유의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듣는 이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으며, 절정부에서 박칼린과 함께 내지르는,
이른바 '폭풍 두성' 고음 부분은 이 곡의 백미라고 할 수있다.
크리스마스, 발렌타인, 화이트데이까지 이어지는 사랑의 계절,
사랑하고 있음에도 고백을 망설이고 있다면 용기를 내보자.
사랑에 빠진 것만으로도 당신은 누구보다 아름다우니까!
- 다음뮤직 -
사랑하고 있는 사람에게 두려워 말고 용기 내어 고백하라는
아름다운 널의 가사 내용처럼 다가오는 크리스마에 이 노래와
함께 해보는 건 어떨까요?
오랜만에 가슴 깊은 곳까지 감동을 주는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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