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밭(펌)/소스방
새끼손가락 걸기 / 임시연 샛별이 요요한 날, 낮 달이 살가운 날에도 당신 곁에 있겠습니다 하늘이 서글픈 날, 바다가 아픈 날에도 당신 곁에 있겠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끝나는 날까지 항상 당신 곁에 머물겠습니다 늘, 푸른 나무가 되어.